만드는데 약 10일 정도 걸렸습니다. 게임시간은 직장인이다 보니 평일 2시간 가량 사냥에 투자했어요!

주말은 할일 모두 마무리하고 모두 사냥하는 느낌으로 . . .

사냥터별로 거점레벨 5, 카마실브의 축복, 상급아이템 주문서, 아그리스의 열기 이렇게 받으면서 사냥했습니다.

그믐달 밀약으로 받는거나 지식으로 받는 것도 있으니 만약, 안되어있으신 분들은 보안등록하시고 아이템 획득 확률 최대한 끌어모으세요!

가크툼 -> 로나로스 -> 세례칸 순으로 진행했고 보물작한다고 마음먹고 사냥들어간날 2시간 채 안되나와서 운이 너무 좋았다고 생각됩니다.

사냥하시다가 나오는 가모스의 비늘이랑 카마실비아 메인퀘밀면서 나오는 페리도트의 나뭇잎은 버리지 말고 창고에 꼭 넣어서 구비해둡시다. 특히 페리도트의 나뭇잎 갑자기 하려면 이틀이나 더 걸리니 하시면서, 당장 없으시다면 카마실비아 일일 퀘스트를 미리 진행해주세요.

7월 30일 잿빛 반달의 가크투낙 획득

8월 7일 론의 영성 획득

8월 8일 세례칸의 선단 획득

그라나 메란돌라에게 오네트의 정령수 퀘완료 후 오네트의 정령수 지식획득.

가모스의 비늘 30개로 세례칸의묘 카미라에게 가야크 용기의 돌 교환.

페리도트의 나뭇잎 300개로 오이에르 강 모야모에게 소리의 돌 교환.

요렇게 + 모양으로 아이템 배치를 하시면 정령수를 제작하실 수 있습니다.

요정이 잘 마셔주네요 편 ㅡ 한.

글에 들어가기 앞서,

글쓴이는 2014~16년 까지 검은사막을 플레이 했지만 이후 접속을 안하고 계정도 옮기지 못하였기에 지난 6월 중순에 계정을 만들고 새로이 시작하는 찐따임을 밝힙니다. 게임시간은 평일 오후 9~10시에서 시작해 새벽 1시정도까지 하고 있습니다.

이 글이 새로시작하는 뉴비분들에게 도움이 조금이나마 되었으면 좋겠어요!

본격적으로 시즌 서버가 나오기전에는 아처, 가디언, 무사, 샤이, 위자드 같은 게임을 한 창할 때 없거나 못해봤던 캐릭터를 메인퀘과 서브퀘를 섞어서 깨며, 최소 56레벨을 만들어 두었습니다.(56레벨 부터 집에서도 PC방 지원 상점에서 고셋아이템을 구매해 사용가능) 이는 공헌도나 기운등을 올릴 목적과 더불어 강화로 스택보관이나 월드 보스를 잡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부지런히 키워뒀습니다. 만들어 둔 캐릭터는 강화할 때를 제외하고는 카란다, 크자카, 누베르, 쿠툼이 있는 월드 보스위치에 대기 시켜놓고 시간대에 캐릭터로 변경해서 사용했습니다. 아처를 키울 때 첸가의 고서가 캐릭터 육성에 좋다는 소리에 미리 퀘스트를 진행하여 받아 두었습니다.

현재 시즌 하사신 육성 상황

61레벨에 반지 한짝을 제외하고 모두 동 투발라세트를 맞춘 상황(투발라 무기가 2개인것은 하나는 각성무기 교환용 입니다.) 7월 7일날 시즌을 막 시작하고 3주차에 겨우 이렇게 되었네요. 강화는 시즌 주간의뢰(3회)와 사냥터 의뢰, 사냥으로 모은 시간이 스며든 블랙스톤, 투발라 광석, 제련된 마력의 블랙스톤. 그리고 이벤트로 받은 발크스의 조언, 크론석, 발크스의 외침 거의 모두 활용 한 듯 합니다. 나루 강화템은 동교환 후 모두 판매하시기 보다는 일단 가지고 계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캐릭터 육성은 56레벨까지는 메디아 의뢰까지 진행하고, 나루를 모두 동을 띄우고 장: 투발라 장비로 교환, 얻은 시간의 스며든 블랙스톤으로 최소한의 강화 이후 폴리숲에서 56~59까지 경험치 버프를 최대한 받으며 육성 했습니다. 이후 카마실비아 의뢰를 진행하고 첸가런으로 61레벨을 찍고, 모아둔 스톤으로 간간히 강화 이후 발렌시아 파트1, 파트2 메인퀘 클리어하고 이후 드벤크룬 메인퀘 진행. 별 무덤에서 잠시 메인의뢰 멈추어 둔 상태 입니다.

강화 순서는 무기 - 방어구 모두 고셋을 만든 뒤 돌려깍는 형식으로 진행했고, 최대한 크론석이나 제련된 마력의 블랙스톤을 아끼는 방식으로 진행했어요. 강화를 하더라도 사냥을 할 수 있는 스펙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서, 강화를 모두 실패하더라도 고셋은 만들어 놨습니다.

장비 동을 거의 모두 완성했을 때, 장갑만 강화가 안된 상황에서 나루 장갑을 모두 동을 띄운다음 장 투발라 장갑을 3개정도 더 만들고 돌려 깎는 방법으로 무식하게 강화했습니다.

장비 - 광:10 고:30 유:40 동:60

악세 - 장:10 광:20 고:30 유:40 동:50

위에 강화 스택으로 강화시도 하고 뭔가 부족하다 싶을 때 외침을 조금씩 발라줬습니다.

적정 스택을 넘긴 상황에서 도전을 해도 안되는 경우가 허다해서 좀 빡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캐릭터나 나데르의 띠를 활용해서 일정 스택이 넘으면 될 것 같더라도 킵해두세요.

동을 띠우면 띠울 수록 점점 투발라 강화는 쉬워지고, 시즌서버에 주간퀘만 열심히 하더라도 누구나 동셋트를 맞출 수 있을꺼 같았습니다.

길드를 만들고 검은사막을 완전히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의 공통적으로 어려워 하는 부분이 강화가 어렵다 인데, 이는 시즌 서버를 즐기고있는 고인물들의 강화를 보고 그거에 페이스를 맞추다보니 어려운 것이 아닌가 합니다. 시즌 서버로 부캐를 키우시는 분들은 스택을 여유있게 만들 수 있고 거기에 맞춰 투발라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시즌 서버가 열리고 일주일안에 동셋이 완성이되죠.

만약 새로 시작하시는 분들이라면, 이것에 연연하지 말고 10월까지 천천히 시즌서버에서 게임을 즐기시기 바라며, 무리하지말고 여유있게 강화를 진행하신다면 충분히 동셋 졸업을 진행하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투발라 강화너무 어려워 본섭가서 그냥 키우겠다라고 생각되시면, 정말 다시 한번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본섭에서는 더 무시무시한 강화지옥이 기다리고 있거든요...모두 꼭 투발라 동셋을 목표로 시즌 서버를 천천히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7월 22일 패치를 통해서 나데르의 띠가 추가되었습니다.

나데르의 띠는 캐릭터의 강화스택을 보관해주는 슬롯으로

기본적으로는 모두 잠겨있고, '나데르의 양피지' 라는 아이템으로 슬롯을 열 수 있습니다.

나데르의 양피지는 마일리지와 펄아이템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또 검은사막 58레벨에 받을 수 있는 나데르의 띠 퀘스트 보상으로

획득하실 수 있습니다.

흑정령을 불러 메인의뢰에서 나데르의 띠 퀘스트를 받아줍시다.

타리프 마을의 '앨라 세르빈'에게 가서 메인 의뢰를 완료해주시고, 나데르의 의식을 받아줍니다.

대화를 진행하실 때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를 선택해주세요.

임무를 완료하신 후 타리프마을  안데사와 대화를 진행해주세요.

그리고 흑정령을 소환하여 이야기를 하면 퀘스트 완료!

아이템창에서 나데르의 양피지를 우클릭하시면

나데르의 띠 슬롯이 추가된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가문공유 임무로 한번만 진행이 가능하고, 이렇게 흑정령을 불러

가지고 있는 스택을 띠에 보관하거나 불러와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계정 잃어먹고 새로시작하는 검은사막의 첫번째 목표 10텃밭 운영하기.

하드 채집은 성격상 하지 못하기때문에, 특산품 해바라기 농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전에 품종개량과 수확을 병행해서 진행했었는데, 생각해보니 모두 수확을 해주는게 돈을 버는 방향으로 확실히 좋을 것 같아서 이왕하는 김에 2회 진행해보며 얼만큼의 이윤이 나는지 확인을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농장은 칼페온 해바라기 밭에서 10텃밭을 운영했습니다.

특산품 해바라기는 거래소에서 35,400 은화에 모두 구매했습니다.

씨앗 비용(35,400*100=3,540,000은화)

모두 심어주고

채집용으로 만든 샤이, 채집 전문 1로 그리 높지 않은 레벨입니다.

모두 심어주고, 일꾼들로 관리를 맡기고 잠수 or 사냥을 나가줍시다.

해바라기가 100-150% 사이일 때 모두 수확을 해줬습니다.

특산품 해바라기 1회차 3048개 수확. / 개당 8,500은화에 판매시 25,908,000 은화 획득.

거래소 수수료반영하게 되면(밸류패키지 사용할 시)

해바라기 수확물 판매(25,908,000*0.845=21,892,260은화) - 씨앗 비용(35,400*100=3,540,000은화)

순익 18,352,260 은화를 챙길 수 있었습니다.

2회차는 2936개 해바라기를 수확 했습니다. 동일하게 거래소 판매액 반영시

해바라기 수확물 판매(24,956,000*0.845=21,087,820은화) - 씨앗 비용(35,400*100=3,540,000은화)

순익 17,547,820 은화를 챙길 수 있었습니다.

2회만 비교를 해보았기 때문에 아주 정확한 수치는 아니지만 대략 17,000,000 원의 순수익이 발생합니다.

방치 해바라기 농사는 수확까지 5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초반 텃밭을 운영하시려는 분들은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검은사막 기본 폰트가 그렇게 나쁜 것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는 눈에 잘 안들어온다는 느낌이 강했고 원하는 폰트로 바꿔서 사용해보고 싶었습니다. 아무래도, 내가 좋아하는 폰트를 이용하면 더 몰입감있게 즐길 수 있으니까요!

1. 폰트 구하기!

다른 폰트를 사용하기전에 먼저 내가 사용할 폰트를 준비해놓아야겠죠?

폰트는 ttf 확장자의 파일을 준비해주셔야 합니다.

저는 부들부들 하면서도 평소 자주 애용하는 빙그레체를 정말 마음에 들어 하는데요!

http://www.bingfont.co.kr/bingfont.html

빙그레 폰트 사이트에서 무료로 제공중에 있으며, 회사 CI/BI 목적이 아니라면 어디서든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 다른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폰트는 티몬 몬소리체에요!

https://brunch.co.kr/@creative/32

아직 좋아하시는 폰트가 없으시거나 폰트를 확인해보시고 괜찮으면 위 두가지로 한번 이용해보세요!

2. 폰트 적용!

먼저 검은사막이 설치되어있는 경로로 이동 해주세요.

BlackDesert 폴더 안에 'prestringtable' 폴더를 생성 주시고, 폴더 안에 'font' 폴더를 생성해줍시다.

그리고 다운 받아둔 폰트를 새로 생성한 font 폴더에 넣어주세요.

그리고 폰트명을 'pearl'로 변경해주시고, 검은 사막을 새로 실행시켜주시면 폰트가 적용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부들부들한게 마음이 드네요 ㅎㅎ 기존 글꼴이 마음에 안드셨다면 글꼴을 바꿔서 한번 사용해보시길 바랍니다!

검은사막 나주라 하사신 이벤트 정리!

이벤트 기간

2020년 6월 25일 (목) 19:00 ~ 2020년 7월 6일 (월) 23:59

이벤트 참여방법

검은사막 유튜브에 공개된 ‘나주라’ 영상을 감상하고, 신규 클래스 하사신 캐릭터에 대한 기대평을 공식 유튜브에 댓글로 기대평 남기기.

이벤트 상품

특별한 쿠폰 공개! 는 크론석 100개와 발크스의 조언(+40) 1개 를 받을 수 있습니다.

* 댓글 200건 달성 시 공개되는 쿠폰 번호는 2020년 7월 7일 (화), 본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만 달면 쉽게 참여하실 수 있으니, 하사신에 대한 기대평을 꼭 남겨보도록 합시다.

6월 30일 개편 될 마일리지 샵 정리

https://www.kr.playblackdesert.com/News/Notice/Detail?boardNo=1480&countryType=ko-KR

지난 하이델 At Home 에서 언급되었던 마일리지 상점이 반년만에 재오픈 됩니다.

펄어비스가 말하는 개편된 마일리지 상점은 펄 상품의 보너스가 아닌 하나의 ‘게임 콘텐츠’로 검은사막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게 보답을 드릴 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마일리지는 펄 상품 구매 이외에도, 매일 접속시 지급되는 마일리지와 이후에 게임내 도전과제나 이벤트로 마일리지를 받아 볼 수 있도록 추가된다고 하니, 특별히 과금 없이도 매일 꾸준한 접속만 한다면 무과금 유저들에게도 어느정도 마일리지 샵의 혜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마일리지 상점 구성품

가장 필요한 가방슬롯과 무게는 캐릭터당  총 20000 마일리지를 투자할 수 있습니다.

이는 접속 마일리지만으로는 총 100일간 꾸준히 접속 보상을 받았다면 풀로 얻을 수 있습니다.

이벤트 정령석은 각각 2000 마일리지가 필요하며, 7월 29일 정기점검 전까지 판매하기 때문에,

이전에 20일 접속을 진행해주시면 무과금 유저분들도 이벤트 정령석을 받으실 수 있으니 이점 참고하여

마일리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검은 사막 _ 여행의 시작"

2014년 12월 17일 고급 레스토랑과 FM으로 무료한 나날을 보내고 있던때에,

오픈월드의 MMORPG 대작 검은사막이 오픈베타를 시작하여,

같이 게임을 하던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검은사막을 시작하게 된다.

이제껏 MMORPG 라 함은 초반에 빠르게 달리는 것이 중요하게 생각 했었던 만큼,

밤낮없이 몰두 하였고, 검은사막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전투씬과 컨텐츠들은

그 만큼 몰입하기 딱 좋았던 것 같았다. 퀘스트를 할 때나, 게임에서

시각적으로 멋진 샷 각이나오면 매번 스크린캡쳐를 해서 저장해두었다.

(이후 새로운 MMORPG를 해보아도 검은사막에 비교하게 되어 다른 RPG를 못하는 병이 생김) 

이후 '힘세고오래가는오빠들' 이라는 클랜을 창설

여기저기서 낚시도 돌리고, 배도 만들어 돌아다니면서

유유자적 게임을 즐기고 있는 중,

곧 공성전 컨텐츠가 열린다는 소식이 전해지게 된다.

"발렌시아의 테무진"

공성전을 즐기기 위해서는 여러 방법이 있었겠지만,

컨텐츠를 좀 더 재미있게 즐기기 위해서는, 길드가 필요했다.

그리고 목표를 정했다.

모든 것을 즐기자!, 발렌시아 대륙을 기마대를 타고 정벌하자!

그렇게 '테무진'이 탄생했고, 이 때 길드자금을 구하기 위해

에페리아 항구 앞에 있는 섬에 노드를 이어 채널을 모두 돌아다니며

샤프란을 채집하고 팔았다.

이는 에페리아 앞쪽 섬 노드 위치가 타지역으로 설정 되어있어

당시 가치로 많은 돈을 벌 수 있었다.

그렇게 클랜에서 길드가 창단이 되었는데.

인원 확충을 위해 길드퀘스트를 진행했는데, 당시 난이도로 엄청 어려워

전 길드원이 다 참석해도 될까 말까한 난이도를 자랑했지만

다들 한 뜻, 한 목표로 재미있게 게임을 했다.

이때 임시로 모집한 인원들을 데려와야 했기에

모든 길드원이 등에 소금을 짊어지고 옮기는 퀘스트를 진행했는데

한번은 눈앞에서 제한시간 초과로 실패해서 너무너무 아쉬웠지만,

다들 힘들어도 화안내고 웃으면서 게임을 즐겼다.

이렇게 차근차근 스탭을 밟아나간 테무진은

첫 공성지역은 발레노스로 정하고, 첫번째로 발레노스에 성채를 올리게 된다.

당시 서버상황이 Klux VS 여러 길드 연합 분위기였는데,

모두 칼페온 진영이였고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무래도 연합길드내

정치력으로 똘똘 뭉친 사람이 있었지 않았을까 생각이된다.

서버 분위기를 Klux를 악으로 주도하고 대형 연합이라니..ㅎㅎ

저 곳에 휘말리지 않고 싶었고, 첫 공성이니 만큼 허무하게 끝내고 싶지도 않았다.

다시 돌아와서 발레노스에 미리 성채를 건설하고,

매일매일 발레노스에 누가 참전하나 정찰을 돌았다.

(이때는 성채를 어디다 짓는지 다 확인가능함, 이후 패치로 안보임)

그리고, 길드내 미리 공지하여 발레노스 성채를 짓는 길드는

우리의 적으로 간주하고 전쟁을 선포하기로 했다.

우리의 첫 필드 전쟁의 대상은 '서약' 이였다.

서약 길드장의 의도는 아마도 순수 했을 것이다. 공성전 컨텐츠 참여...

이전에 귓속말로 운영이나 퀘스트에 대해서 종종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고,

친절하게 답변을 드리기도 했다. 다만, 우리의 힘을 보여주고 싶었고

순한양만은 아닌 것을 서버에 알려주고 싶었던게 있었는데,

이때 발레노스에 성채가 올라가는 것을 확인했는데

바로 전쟁을 걸지 않고, 서약 길드 대장의 동선을 파악한 뒤

우리 길드원들을 모아서 습격을 진행했다.

마침 빨간코 일퀘를 진행하던 참이였던 듯, 빨간코 제단에 위치하고 있었다.

모두 빨간코 신전에서 매복한 뒤 보스를 소환했을 때,

전쟁선포를 하고 무차별 학살을 진행했다.

영문도 모르고 당한 서약길드원들은 적지 않게 당황 했을 듯...

그렇게 진행된 첫 전쟁은 서약을 마을안으로 집어넣은 뒤

발레노스에서 성채를 짓지않고 참전 않기로 약속을 한 뒤

전쟁을 철수하게 된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 무모하기도 했고, 당시 서약길드원이나

대장분에게 미안하기도 했다.

아마 이 전쟁에서 졌더라면 이 후 테무진은 다른 길을 걷지 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