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왁굳TV] 피파서열전 3회차 4.5위경기 분석

4위 개복어(이탈리아)

5위 천양(포르투갈)

1. 경기중요도

2회차에서 불참으로 떨어졌던 순위를 회복하려는 천양과 FM으로 다져온 내공을 이제는 보여줘야 할때가 된 개복어. 3위에 상대적 약체인 노지가 위치해 있기때문에 둘다 3위를 노려볼수있음에 이 경기는 두 사람에게 있어서 충분이 이겨야 될 동기가 존재한다.

2. 스쿼드

개복어(4-2-3-1)

이탈리아

  발로텔리

 로시      몬톨리보    모타

      피를로  마르키시오

크리시토  바르잘리  보누치  아바테

부폰

천양(4-2-3-1)

     포르투갈      

 

바렐라

호날두               무팅요                 나니

     

 메이렐레스 벨로소  

코엔트랑    페페  B.알베스   페레이라

파트리시오

3. 경기결과

1경기 무승부

아바테골(발로텔리 도움) 18분

호날두골(라울메이렐레스 도움) 55분 

재경기 포르투갈(승) 1 - 0 이탈리아(패) :골든골

4. 주요경기장면

아바테의 오버래핑과 순간적인 로빙스루패스로 라인을 허물며 먼저 득점을올리 이탈리아.

선취득점으로 여유 부리는 부폰모습.

이 도발은 역시 천양에게 약이되었을까?

후반전에 호날두의 헤딩골로 위기를 모면한다.

5. 승패요인

1) 재경기로 끌고간 포르투갈 전술변화.

경기중 포르투갈 전술의 핵심인 양쪽윙이 이탈리아 특유의 수비에 막히면서 전반전 내내 포르투갈다운 공격을 못하고 이탈리아에게 주도권을 내주고 말았다. 하지만 후반에 호날두를 중앙으로 옮기는 변화를 주면서 이탈리아 중앙수비에게 부담을 주는 영향을끼치면서 자연히 좌우 윙이 살아나는 효과를 톡톡히 본다.

2) 피니쉬에서 아쉬운모습을 보인 발로텔리...

1경기에서 이탈리아에게 충분히 기회는 있었다. 하지만 운이 따르지 않았다.

이때 발로텔리는 첼시의 NO9를 보는 듯한 답답함이였다.

부가적으로 모따, 로시 이 두 윙어는 상대방에게 전혀 위협적이지 못했다.

후반전에는 계속 같은 선수들로 이끌고가기 보다는 교체가 필요하지않았을까?

3) 결정적 패인이된 집중력.

1경기 초반 수비력과 부폰을 보유한 이탈리아는  포르투갈의 입장에서 엄청난 위협으로 다가올수 있었다. 하지만 후반 중반부 쯔음부터 집중력이 흐트러지면서 포르투갈에게 계속 기회를 제공하게된다.

계속해서 무리한 태클하면서 상대방에게 기회를 계속 주게된다.

안풀린다고 해서 무리한태클은 분명히 자기자신에게 위험작용을하게된다.

이탈리아가 자신들의 강점이였던 수비력이 무너지면서 포르투갈에게 경기주도권을 내준것이

이번경기에 치명적으로 작용했다고본다.